대장암은 국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써 발병률은 점점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또한, 우리나라의 대장암 발병률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5년 생존율이 많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대장암의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진단 검사로 분변 잠혈 검사와 대장 내시경 검사로 대장암 진단이 가능하지만, 정확도가 떨어지거나 검사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장 내시경보다 편리하고 잠혈 검사보다 정확성이 높은 미생물 검사를 통해 대장암 초기에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게 된다면, 진단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